Korea Theme Park & Amusement Fair 2023

[노컷TV=김재두, 이희선PD]

l 오는 2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진행

l VR과 AR, MR 등 증강현실 기술 이용한 체험, 레이저 태그 등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져

l 'KTLA 콘퍼런스 2023'도 함께 열려 

국내 유일 테마파크 산업 전문 박람회인 '2023 코리아 테마파크&어뮤즈먼트 페어' 가 오늘부터 22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개막했다.

VR, AR, MR 등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한 체험 콘텐츠, 라이더, 게임기 등 놀이기구, 드론 축구, 인공암벽, 레이저 태그 서바이벌 등 현장에서 관람객들이 바로 체험 가능한 다양한 전시 품목으로 구성되어있어 다양한 유관 산업들의 많은 관심과 집중을 받았다. 

참여를 확정한 국내 기업으로는 190편 이상의 영화, 드라마 광고, 뮤직비디오 등 각종 영상 작품이 촬영된 합천영상테마파크, 관광 레저, 어드벤처, 놀이기구 분야의 제품 및 시설을 개발, 제작, 설치, 유통하는 전문 기업의 어드벤처 플래닛, 교육, 예술, 체육, 키즈 분야의 콘텐츠와 인터렉티브 센서와 메타버스 콘텐츠를 다루는 푸름엘엔티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한국레저산업개발, 에코테인먼트코리아, 빅토리아프로덕션, 벤포트, 팝드론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 전시 및 부스를 운영 중이다.

첫날에는 인공암벽을 포함한 다양한 모험레포츠 시설을 공급하는 불가리아 월토피아(WALLTOPIA)의 요아나 네베다 매니저가 'Global Leisure adventure market and trend'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 한국 최초, 최대의 모험레포츠 시설 공급업체인에코테인먼트코리아 허경직 전무가 'Korea leisure adventure trend'에 대한 세션 발표가 있었다. 

또한, 홍콩라이트쇼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두바이 라이트&워터쇼를 연출한 세계적인 기업인 레이저비전(Laservision)에서 'Creating world class night tourism & destination Atttaction'에 대해 국 내 최초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오늘과 내일 열리는 콘퍼런스 및 세미나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주요 기업의 연사자들이 참여해 테마파크 산업의 현재 동향 및 미래 전망에 대한 새로운 비즈니스 및 혁신적인 서비스 아이디어를 교류할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행사를 주최한 제이엠컴퍼니 허재만 대표는 "코리아 테마파크&어뮤즈먼트 페어는 테마파크와 오락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개최되는 전시입니다"라며 "국내외 테마파크 및 오락 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내외 기업들이 서로 교류하도록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코리아 테마파크&어뮤즈먼트 페어는 오는 23일까지 일산 킨텍스 1전시관 3홀에서 진행된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793472?sid=102​